ⓒ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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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우정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추석맞이 김치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식생활 어려움 해소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정새마을금고와 함께 배추김치, 열무김치, 제수용 돼지고기, 김세트를 구좌·조천지역 재가 장애인 50가정에게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경희 관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구좌·조천지역 재가 장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인 만큼 어려운 가정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정새마을금고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분관과 연계해, 지난 2015년부터 구좌·조천지역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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