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5일~다음달 6일까지 전라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애창작 아트페어 전시회는 작품 저작권료 지원, 작품 전시 등을 통해 도내 장애예술가를 지원하는 ‘장애예술창작가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전시회에는 장애예술가 61명이 참여해 서양화, 도자기, 서예 등 80여 점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도내 장애예술가의 예술적 성장을 유도하고, 더 많은 이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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