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고등학생 221명에게 2억2,100만원 장학금 지원

목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성적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목포 내 15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2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 총 2억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저소득 대학생 13명에게 2,300만 원, 아동복지시설 퇴소 대학생 11명에게 2,200만 원, 저소득·다자녀 등 92명에게 희망장학금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다음달과 오는 11월에는 학업 성취도 향상 우수 학생, 예체능 우수 학생, 우리 지역 우수  대학생 등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554명에게 4억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학생들이 우리 목포의 자랑이며, 가정과 사회에도 크게 기여할 줄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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