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고령 장애인의 정보접근성과 일상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포켓형 회전식 돋보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작은 글씨의 판독이 어려운 50세 이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 누리집(www.icat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icatc@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자원연계를 위한 보조기기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2-540-8947)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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