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응급대응 인프라 확대,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공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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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신응급대응 인프라 확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공로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유공’ 기관·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 공무원과 민간인을 표창했다.

경기도는 ▲소외되는 지역 없는 공공정신응급의료 인프라 형평 구축 ▲위기개입팀, 현장지원팀 운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정신응급대응 민간정신응급의료기관 확대로 촘촘한 정신응급입원 인프라 강화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환자 적시 응급치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경기도 정신위기대응협의체 운영 ▲전국 최초·유일 경기도 정신위기대응 조직 신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 이어진빛 정신건강과장은 “정신질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도록 공공병상을 확대하고,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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