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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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1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정보상 일환의 하나로, 1년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기간 강원도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 탄소중립에 대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관리법과 회복 탄력성의 주제로 진행된 특별 강의, 자원봉사 단체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봉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 중·장년층 위주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청년들의 워크숍 참석이 이어진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세대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박2일 동안 힐링의 시간이 그동안 많은 활동으로 소진됐던 기운 충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워크숍에서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선도적인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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