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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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아이피샵과 함께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윤리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피샵은 매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한 지원을 후원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피샵을 ESG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아이피샵 이효성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들, 꿈을 찾는 청년들과 함께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며 “지식재산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 생기는 작은 기회들로 우리사회에 더 깊은 의미의 나눔활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원의 긴급지원을 전달했으며,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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