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염리어린이집 방문해 기후위기, 에너지 문제에 대한 교육 진행
에너지 절약 교육을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 난방용품, 에너지요금 지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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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교육연계형 소액후원 활성화 사업 ‘서울 그린 히어로’ 운영을 위한 교육 활동을 마포염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위기와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해 미래세대의 아동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 방안 교육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교육 활동은 마포염리어린이집과 연계해 에너지 절약 교재와 교구를 지원해 아동들이 에너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도출하기 위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미래세대가 에너지 절약 교육과 실천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총 72개소에 에너지 절약 교육 자료를 지원했으며, 교육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서울시 거주 에너지 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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