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접근, 기관 차원의 결심과 실천 사례 공유회 개최
11월 3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푸른복지사무소와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ICT COC에서 지역사회로 나가는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접근! 기관차원의 결심과 실천사례 공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복지 패러다임 속에 놓쳐서는 안 되는 ‘지역사회 접근의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기반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복지관 차원에서 결심하고 준비를 통해 지역사회로 나가는 다양한 노력, 도전의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접근의 실천사례를 공유한 4개의 복지관(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실무자들과 함께,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접근으로의 실천에 대한 에피소드와 사례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은 “장애인복지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그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결국 우리의 고민은 장애인이 친숙한 환경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고민은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전국의 251개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이라는 원칙을 전면적이지만 단계적인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로 나가는 다양한 노력과 도전의 실천사례가 지역사회 사회복지 시설·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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