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전라남도 순천시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전날 조곡동 무료급식소에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는 기관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민원, 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 이동상담소는 2024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4인 가구 최대 13.16% 월 21만 원이 인상됨을 중점 홍보했다.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구주(부모)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에서 72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 혜택,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잘 사는 일류 복지 도시 정책을 이루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순천대학교, 순천역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정책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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