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타 강남본점과 함께하는 면접 스타일링 진행

서울시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24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취업준비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면접 스타일링 외 직장교육,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취업준비트레이닝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청각장애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고 원활한 면접을 참여를 돕고자 진행됐다.

이에 아티스타 강남본점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삼성소리샘복지관에 방문해 헤어컨설팅, 맞춤형 헤어스타일링 실습을 진행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면접 스타일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참여자가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익혀 면접에 합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각장애 청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입사지원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