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에 2억1,000만 원 상당 의류 전달

ⓒ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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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2,054벌(2억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가 기부한 의류는 셔츠, 니트, 자켓, 바지, 스커트 등을 포함한 133개 품목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환절기에 의류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첫 시작을 알렸다.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 양아름 대표는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의 의류로 나눔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기부를 시작한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의류는 라벨아카이브 주식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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