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에 1,600만 원 상당 의류 전달

ⓒ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은 주식회사 이케이라인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케이라인이 기부한 의류 394벌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돼,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며,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케이라인 김은경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취지에 공감하며 우리의 옷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케이라인은 국내 생산시설을 갖추고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소외 이웃에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좋은 품질의 의류를 기부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 후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삶을 향상 시키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