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오른다’ 프로그램 운영… 10월 한 달간 총 24km 트레킹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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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거북이는 오른다’ 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10월 한 달간 남한산성 둘레길(24km)을 완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2018년 한양도성길(18km) 완주를 시작으로 2019년 서울둘레길(157km), 지난해 북한산 둘레길(72km)을 완주하고, 올해는 남한산성 둘레길을 완주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산을 걷고 오른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 삼아 남한산성 둘레길에 도전한 결과, 모두가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를 마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올해 거북이는 오른다 프로그램은 종료됐으며, 내년 4기가 새롭게 모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증진팀(02-2092-1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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