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 공동세미나 진행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901호에서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접근성 증진을 위한 ‘장애인단체 및 산·학·연 역할 모색’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인 ‘장애인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단체 및 대학의 역할과 과제’로 한남대학교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의 발표와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김철회 교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신인수 회장의 토론 등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두 번째 주제는 ‘장애당사자 및 장애인활동가 의회 진출의 한계와 과제’로, 한국장애학회 윤삼호 이사의 발표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 신석훈 회장,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세 번째 주제는 ‘장애인 정보화 역량 증진 사업의 현황과 과제’로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의 발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영근 대전지역본부장, 한국장애인IT협회 안창용 대전IT협회 회장의 토론 순으로 이어나갔다.

네 번째 주제는 ‘노코드 기반의 장애인 정보화 역량 강화 방안’으로 한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장효경 교수의 발표와, 한남대 산학협력단 김흥수 교수, 제이탑미래기술 이도열 대표의 토론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현택 수석부회장과 한남대학교 김태동 산학협력단장은 단체와 학교가 함께 협력, 장애인의 정치참여와 정보화 역량증진, 장애인 정책개선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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