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 기원하며 전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이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하고, 전달받은 김현기 의장은 지난 1일~내년 1월 31일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힘을 싣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응원하며, 사랑의온도탑 온도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고 독려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사랑의 온도가 훌쩍 오를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또, 함께 진행되고 있는 희망온돌 2024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은 저소득층·장애인·독거노인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됐다. 매년 연말마다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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