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재현을 통한 구급대원 중증 외상환자 응급처치 전문성 높여

대전소방본부는 위급한 중증 외상환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119구급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외상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외상환자 평가와 응급처치 장비사용 교육을 토대로, 팀 단위 중증 외상환자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재현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되는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와 팀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중증 외상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중증 외상으로부터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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