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은퇴 과학자들의 삶과 숨겨진 이야기 등

대전시는 지난 7일 대전테크노파크 내 어울림플라자에서 ‘과학기술인과 지역사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은퇴 과학자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 새통사, 대덕밸리라디오 등 오랫동안 대덕특구의 과학문화 확산을 주도해 온 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들려주고 과학인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대한민국 과학발전의 주역인 대덕특구의 은퇴 과학인들이 그동안 업적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축적된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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