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힘찬 서구가 앞장서

대전시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지난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올 한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자원봉사활동 보고 영상 상영과 함께 44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음 깊이 존경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찬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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