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에 총 1,600인분 떡만두 전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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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성농협 본점에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 65명, 구성농협 임직원 15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0가정, 1,600인분의 만두를 빚어 전달하는 ‘신년맞이 떡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만두는 떡과 함께 용인 관내 5개 복지관과 장애인 단체에 전달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인시의 취약계층에 작은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떡과 만두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각 가정에 풍요롭고 따뜻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이 이뤄지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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