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ESG 복지경영 실천방안 모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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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년 대국민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사회복지협의회 ESG 복지경영’ 선포 이후, ESG 복지경영 인식 확산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ESG 복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1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우수상 1점(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150만 원) ▲우수상 2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상금 각 50만 원) 등 총 7건을 선정했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팀의 ‘결식아동을 위한 #8229(빨리기부/빠른기부)’는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ESG 복지경영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실천방안을 모색해 사회복지분야 ESG 경영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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