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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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림책전문가, 지역대학생이 함께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꿈꾸는 그림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꾸는 그림책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향상, 사회참여 증대를 위한 공동생산 기반의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8개월 과정으로 제작한 3권의 그림책 ▲다연이는 달리기를 왜 좋아할까? ▲미래를 보여드립니다 ▲김밥달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고 낭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혜 관장은 “발달장애 청소년이 상상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담아 완성한 그림책 제작과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대견하다.”며 “8개월 간 함께해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들과 그림책전문가, 지역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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