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전라남도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2023년 우수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급식소는 시설유형에 따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로 구분해 지난 1년간 위생적인 급식관리 및 센터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도암어린이집, 은파어린이집, 한별영아전담어린이집, 다산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로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센터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 목적으로 작년부터 시작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2023년 우수급식소에 선정된 모든 시설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우수급식소를 포함해 강진군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리에 힘써주신 관내 모든 시설장님 및 조리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강진군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 동안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안전 특화사업인 ‘클린 프라이데이’, ‘롱컬푸드 삼총사’, ‘감자와 떠나는 텃밭여행!’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재위탁 심의 및 체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강진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