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가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참여하여 특별회비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의 이번 나눔은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등의 소개로 이뤄졌으며, 전달식에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서유석 대표, 윤혜영 기획단장, 숭의동 배재식 지점장, 고애장 팀장, 유비스병원 안태희 이사장과 이성호 병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서유석 대표는 “나눔은 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적십자와 인연을 맺게 되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음에 큰 보람과 감동이 밀려온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천적십자와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하나은행과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 부탁한다.”고 답했다.
한편, 2021년 하나금융그룹에서 이동용 급식차를 지원해 현장재난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