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엔시, 2013년부터 매월 아동 50명 학습비 지원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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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은 건물관리 종합솔루션기업 케이에스엔시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의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444호에 가입한 기업이다.

초록우산은 2013년부터 아동 학습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적 3억 원 이상을 후원한 케이에스엔시를 그린노블클럽으로 예우하고, 아동복지 관련 서울시장 표창에 추천했다. 케이에스엔시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서울시 아동 30명과 경기도 내 난민 아동 20명에게 매월 학습비를 5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케이에스엔시 송상헌 대표는 “많은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서울권역총괄본부장은 “매달 케이에스엔시의 학습비 후원은 아동이 학업에 집중하기 위한 큰 도움이자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아동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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