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은 자동화 선도 기업 한국SMC 후원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제2회 내가 GREEN 그림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환경 공모전은, 대전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제1회 공모전에서 나아가 세종시 초등학생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4명에게 약 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한국SMC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환경 보호·개선 활동과 함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CO2 삭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화 선도 기업 한국SMC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인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한국SMC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공기압 체험관을 기획해 올해 초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6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한 아동·청소년, 청년 전문 복지 재단이다. 

미래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는 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교육·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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