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심의

대전시 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생활보장소위원회 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2024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해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한 해 지역 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 전국 대상 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 우수상,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가족친화기관 5회 연속 재인증 및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과학체험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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