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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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 전담부서인 ‘맑은누리팀’을 신설하고, 전문적인 시각장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6대 사업을 선정하고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6대 사업은 각각 지역사회지원, 가족지원, 건강지원, 여가문화지원, 기능지원, 네트워크 지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 및 정보지원, 오감활동 및 여행, 트레킹, 노래교실, 흰지팡이의 날 행사 등이 있다.

동대문구 지역사회 내 시각장애인 및 가족 중 상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전화(070-4488-5407)로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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