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은 도내 장애예술인을 발굴·모집해 작품 저작권료와 전시 등을 지원하는 ‘장애예술창작가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장애예술창작가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은, 도내 아마추어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선정해 저작권계약을 통해 소정의 저작권료(1작품 당 20만 원)를 지원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온라인갤러리와 전주지역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도내 재능있는 장애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장애예술인들의 재능과 작품 가치를 인정받아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누리집(www.jbwc.or.kr) 또는 전화 문의(063-222-9999)를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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