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온라인 상시전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미술 문화 향유와 배리어프리 활성화를 위해 촉각명화 온라인전시 ‘The New Way of Feeling Art 1. 명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촉각명화 작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진행했던 촉각명화 정기기획전의 현장 이야기와 찾아가는 전시 모습을 공유해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촉각명화를 감상하는지에 대해 나누려고 한다.

또한 반 고흐와 마르크 샤갈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갤러리360 링크에서 VR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촉각교재제작팀에서는 올해부터 ‘제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를 개최해 관람자들이 촉각명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촉각명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촉각명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한편 촉각명화 온라인전시 문의사항은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0~4)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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