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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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11일 상하관 소강당에서 ‘2024년 봄학기 한국어교육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영 한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13명과 연수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학생 입학 선서와 한국어 강사 소개, 학사일정 및 학칙 안내, 생활적응 지원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즈스탄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은 5월 중순까지 총 10주 동안 한국어교육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이 입학한 유학생들을 환영한다. 한국어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활기찬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광주경찰청 외사계 소윤희 경위는 유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 유학 생활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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