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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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김제청진회가 김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김제청진회는 백미 10kg 30포를 복지관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유대관계 형성과 문화여가활동 지원,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장애인식 형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김제청진회 임재훈 회장은 “이번 협약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김제청진회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청진회는 지역 대표 순수 자생 봉사단체다. 지난 1971년 창립 이후 53년 동안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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