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하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활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키오스크는 카페와 음식점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디지털이 낯선 노인들에게는 커피 한 잔 주문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키오스크 활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다음달 1일~오는 6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디지털을 사용하는 건강한 노년을 도모하고자 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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