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2024년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희귀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불편함으로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내 당사자에게 1인당 300만 원 범위 내 희망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보조기기 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보조기기 자원 연계를 위한 보조기기사례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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