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다

광양시 아동보육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여수시 여성가족과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여수시 여성가족과 직원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해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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