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까지 총 9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용인특례시가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과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와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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