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행사를 열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지난해 총 3,227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신고 건수가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천동에서 우선 시행했다.행사에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를 방해하는 이중주차(1면 방해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 2면 주차나 2면 방해, 물건적재 경우 과태료 50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광의면 충의관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소속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20여 명은 광의면 소재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X-ray, 영양수액 투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해 각종 검사와 치료, 검사 결과 안내와 약 처방까지 수준 높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접근성 문제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질병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
“현재 국내에 없다. 차를 이동시킬 수 없다. 과태료 10만 원을 내겠다.”장애인 당사자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주에게서 들은 황당한 답변이다.공항이용객 특성상 주차시간이 길고 불법 주차 시 견인도 불가해 장애인의 불편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하 솔루션)은 공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사전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CT 단속시스템 도입과 확대를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솔루션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서울시, 교통약자가 편한 길 찾는 ‘서울동행맵’ 시범 출시**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교통약자에게 교통수단별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이나, 지하철역 승강기 위치 등의 시설물 안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됐습니다.서울시가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사실 그동안 여러 플랫폼 사업자별로 운영돼 교통약자들의 혼선이 있기도 했는데,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
[성명]유난히 낮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과 적정 설치율,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제도를 개선하라!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전수조사(이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이 시행된 1998년 이후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에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
전북자치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22일부터 전용몰에서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대상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최종 2,500여 명을 확정했다. 선정 임산부들은 문자를 통해 주문 방법 등을 안내받는다.선정된 임산부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진료를 거부한 치과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장애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매뉴얼 마련과 인권 교육이 권고됐다.19일 인권위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 장애인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아내, 활동지원사와 함께 ㄱ치과의원을 찾았다 진료 거부를 당했다.이에 A씨의 아내는 “스스로 진료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당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치과 측은 ‘팔걸이가 없는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19일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이번달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 시간을 듣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향신호기를 개선한다.또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선된 음향신호기의 기능
전라남도 해남군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22일~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전남 순천시는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학생승마체험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1,150명, 생활승마 33명으로 총 1,183명이다. 일반승마 참여자는 참가비용 32만원 중 9만6천원(30%)를 부담하면 되고, 생활승마 참여자에게는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올해 달라진 점은 포니3등급과 생활승마는 말산업정보포탈 누리집을 통해 가입 후 전산으로 신청하고, 포니1ㆍ2등급과 일반7등급 신청자는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주위 14곳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총인구의 3.48%를 차지하는 3만7,435명 장애인의 안전을 시가 주도적으로 강화하려는 것이다.용인시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활시설 가운데 14곳을 추려 시설 관계자를 만나 선제적으로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근 주민의 동의도 얻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보호구역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폭넓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18일 서울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1역사 1동선 100% 달성, 승강장 안전발판 추가 설치이를 위해 먼저 지하철은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올 연말 100%까지 높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1역사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은 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민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체득 훈련과 조난통신 작동법을 안내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로 구성되었다.캠페인은 어업종사자의 더욱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중 수시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요청은 해양경찰 등
전라남도 해남군이 관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치매선별검사를 목표로 치매 종합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3월 말 기준 해남군의 60세 이상 군민은 2만7,931명으로 군은 매년 1만 여 명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2025년까지 전체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만 여 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가 이뤄졌고, 올해도 현재까지 4,000여 명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군은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전남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시
광주 동구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생 협력키로 해 지역사회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동구는 이번 화순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동구는 최근 화순군이 머리를 맞대 논의한 상생 협력 발굴 과제 중 양 지자체 간 지리적 접근성을 적극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된다.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긴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3만2,000대 보급한다.이는 지난해보다 1만2,000대 더 많은 수량이며,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방통위는 증가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5일~다음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21일까지 나눠 접수를 받는다.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 입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