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장애플러스기술)’ 제안서 접수를 8일~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대회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APP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총 2개의 분야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활용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APP 개발을 진행하는 ‘디지털 포용’ 분야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APP 개발을 진행하는 ‘일상생활 편의증진’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지난해 해커톤 대회에서는 ‘언어장애인 발음 재활 지원 앱 – BeNary’와 ‘시각장
서울 관악구가 1인가구 관련 지원사업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관악 1인가구 동행톡’을 신규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관악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약 6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위인 만큼 구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다만, 통합 홍보 플랫폼의 부재로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각각의 홍보창구에서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위해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하는 매체인 ‘
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지역자활센터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새나' 동아리 회원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주지역 본부의 아동권리옹호단에 새나 동아리 부원 8명,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호남대 재학생 10명,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광주지역 대학생 10명 등이다.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은 광주 각 사업 기관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 교육, 아동보호 정책교육, 아동 권리교육이 이뤄졌으며, 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사전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전남 순천시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받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신청은 19547건으로 도내 시 단위에서 신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들의 호응이 뜨겁다는 방증이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연 최대 25만원의 체크카드 포인트를 통한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여행, 체육시설 등 문화‧여가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도 내 14300여 개의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주)바로저축은행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위기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지호 바로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은 “구례군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사회복지 전문채널 복지TV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영한다.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장애 이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가 제작됐다. 발달장애 주인공인 ‘민욱’이 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
강남세움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남구에서 주관한 중증 장애인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아이 홈(I-Home)’ 구축 사업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복지관에 따르면, 아이 홈 구축 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스마트 홈 사업’을 확대한 사업이다. 주거 환경의 물리적 편의성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지원으로 주거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강남구에서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초기 2억5,000만
하트-하트재단과 남산 케이블카가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매년 4월 2일 자폐증 인식의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 그리고 자폐인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날이다.이에 동참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이번 한 달간 남산 케이블카를 파란빛으로 밝히고 지난 5일과 6일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에 진행된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23세(2001년-2005년) 사이의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가입 기간은 총 2년으로 10만 원 납입 시 1대1 매칭지원을 통해 이자까지 약 5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소득이나 재산 또는 근로 여부 기준은 없으나, 유사자산 지원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경기도는 지원대상을 19세~21세에
한국장애인재단은 ‘2024년 윤리경영실천 지원사업 폼(FORM)나는 경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도권 지역의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폼나는 경영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오는 5월~6월에는 서울과 수도권, 7월~9월에는 그 외 지역에서 장애인단체 관리자·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실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리경영실천 교육에서는 윤리경영 실천의 의미와 ESG, 윤리경영 실천의 영역,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통한
용인특례시는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인 ‘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8,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설치했다.이 기기는 조달청에서 구매해 용인특례시에 공급했고, 향후 관리전환이나 소유권을 이전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택개조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활동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가구에는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다.국가,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대전시 중구는 올해 2분기 보호대상아동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110명의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이번달~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종합 간식 꾸러미 세트도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중구는 해마다 분기별 또는 수시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점검해 아동의 적응상태와 서비스 제공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가족상담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아울러 지원하고 있다.김영빈 청장권한대행은 “아동들
충남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과 지난 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마련한 봄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는 라면 90박스, 타올 100여매, 캔음료 10박스를 후원했다.공주시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은, 매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해 교육장학금 지원과 식료품·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뉴공주라이온스클럽 유명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갈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고령자나 장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는다.동은 이 사업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에 혈압·혈당 측정과 약물 복용 상태를 확인하고, 15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 맞춤형 건강용품을 지원한다.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는 병원 진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들의 금융 교육 증진과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다음달 ‘제1회 청각장애인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키움증권의 모의투자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며, 서울시 거주 청각장애 성인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회는 다음달 6일~3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모의투자 플랫폼을 통해 가상의 자금으로 국내 주식 상품에 투자하며 실전 같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가 공개 모집했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경력단절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꿈다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사업은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취득과정, 스마트 스토어 교육, 여성힐링휴가 등을 지원한다.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성이 경력단절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등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참여자 모집은 이번달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치매환자 전담병동’이 서울지역 최초로 문을 열였다.서울 시내에 중증 치매 전담병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들의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대폭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원 지정기준 조사 후, 지난달 7일 서울시 서북병원을 서울지역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중 대학교 1학년~4학년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비롯해, 진로준비활동비, 대학생활비, 자기계발활동비, 생활지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기간이 종료되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말한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