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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급 및 보수체계 개선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지침에는 보건복지부 권장 수준의 94%에 머물고 있는 보수를 연차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복지부는 지난 2009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각종 수당을 기본급화하는 연봉제로의 개편을 권고했으나 제주지역은 종전 보수체계를 유지해 왔다.또한 사회복지시설별로 보수체계가 제각각인 데다 시설운영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력을 채용, 운영하다보니 시설별 종사자들의 보수 차이가 발생하고 장기 근로자 채용을 꺼려왔다.이번에 개선된 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시설유형별로 4~9개로 이뤄져 있는 직급을 9개의 직급으로 통일해 각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2013.03.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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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랑나눔 푸드마켓’의 기부물품 접수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일도2동 인근에 위치한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식품 제조.유통업체나 단체, 개인 등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나눠주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이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랑나눔 푸드마켓에서 후원받은 기부물품 건수는 493건, 물품 가액은 1억976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281건, 1억1879만원과 비교해 건수로는 75.4%, 물품 가액으로는 66.3% 증가했다.이와 별도로 전국.광역푸드뱅크로부터 1억6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푸드마켓을 찾는 이용자도 늘어났다.지난해 푸드마켓 이용자는 1만8523명으로 전년에 비해 4% 증가했다.월 평균 이용자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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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의회
2013.0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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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식품 제조.유통업체 등 기업체와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상설 매장이다.㈜하나주택 및 ㈜이수종합건설은 12월 4일 푸드마켓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을 기탁했다.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이복자)는 12월 5일 제주시 상록회관 1층 탐라웨딩홀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라면 100만원 상당을 푸드마켓에 기부했다.KT제주고객본부(본부장 정준수)도 12월 6일 푸드마켓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구입비로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
제주협의회
2013.0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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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복지자원으로 해결하기 위한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가 운영된다.제주도는 현재 읍·면·동별 2인인 복지위원을 5~15인까지 확대해 이달부터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운영은 10월 17일 공포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기본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 의존하는 복지체계로는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에 한계가 있어 기부와 나눔 등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복지위원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복지위원은 지역사회 복지사업 기관.단체 대표, 교육.종교.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대표,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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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의회 시민기자
2012.1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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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별로 들쭉날쭉한 보수체계를 일원화하고 보건복지부 권장 수준의 94%에 머물고 있는 보수를 연차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등 도내 83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00여명의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복지부는 지난 2009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각종 수당을 기본급화하는 연봉제로의 개편을 권고했으나 제주지역은 아직까지 종전 보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시설운영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력을 채용, 운영토록 함으로써 시설별 종사자들의 보수 차이가 발생하고 장기 근로자 채용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제주도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실태 조사 및 분석과 공무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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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의회
2012.10.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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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들은 선별적 복지보다 보편적 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와 제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고은택)가 제주대학교 남진열 교수(행정학과)에게 의뢰, ‘제주시민의 복지의식 및 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한다’는 응답이 60.1%로 조사됐다.‘가난한 사람이나 취약계층만 선별해 제공해야 한다’는 선택적 복지를 꼽은 응답자는 39.9%에 불과했다.보편적 복지는 소득수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사회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초.중학생 모두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매우 찬성’(20%), ‘대체로 찬성’(39.4%) 등 찬성 응답자가 전체의 59.4%를 차지했다.반면 ‘매우 반대’(6.8%), ‘대체로 반대’(19%) 등
제주
제주협의회
2012.10.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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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공공기관 인터넷 사이트들의 장애인 접근성은 크게 향상됐지만 민간부문 사이트들은 여전히 접근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9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내 주요 사이트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에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 환경과 수준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376개 조사 대상 웹 사이트들의 웹 접근성 평균 점수는 54.3점으로 지난해 평균 점수인 41.4점에 비해 10점 이상 상승했다.그러나 이 중 A등급을 받은 사이트는 23개로 전체의 6.1%에 불과했다. 반면 웹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은 E, F등급은 각각 162개(43.1%),
제주
제주협의회
2012.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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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는 제주시지역 결손빈곤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아침미소 농원목장에서 낙농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은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교육·정서적 지원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토요아카데미 즐거운 토요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아동들은 젖소의 소화 과정과 우유 생산 과정을 배우고 소에게 직접 건초를 먹이기도 하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기도 했다. 또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먹어보기도 했다.낙농체험에 참가한 초등학교 2학년 김모 군은 “소에게 4개의 위가 있으며, 아랫니가 없어 물어도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먹어보니 맛도 좋고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이
제주
제주협의회 시민기자
2012.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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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공연, 영화 관람이나 도서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카드와 기획바우처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뉜다.문화카드는 1매당 연간 5만 원 한도 내에서 전국의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결제 또는 인터넷 결제를 통해 티켓이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이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 카드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www.cvoucher.kr)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기획바우처는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문화소외지역 거주자 등 카드방식만으로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관람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화드림사업,
제주
제주협의회 시민기자
2012.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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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협력의 장인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가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 및 생활(이용)인, 자원봉사자, 공무원, 도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며, 1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윤리선언문 낭독을 통해 사회복지 대상자의 인권옹호와 인간으로서의 고귀한 가치 구현을 추구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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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의회 시민기자
2012.09.0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