圖와知(도와지)가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4 장애청소년 예(藝)·끼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은 ▲카툰 ▲UCC공모전 ▲사생대회 ▲가요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됐고,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대상에는 △UCC 부문 최차원 △카툰 부문 김민주 △사생대회 부문 연호석 △가요경연대회 부문 임성희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사생대회 현장 스케치 사진과 사생대회 및 카툰 등 공모전 수상작품들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한편, 도와지는 예끼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휘·발굴해 향후 문화예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요경연대회, 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달 3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가를 발굴하고 표창해 왔다.시상은 ▲대상에 대통령 표창 1인 ▲우수상에 국무총리표창 1인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등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장관 표창 4인 ▲특별상에 발굴과 공로 부문으로 각각 단체 1개를 선정해 이뤄졌다.이날 대상에 클라리넷 연주가 이상재 씨가 수상했다.이 씨는 시각장애 1급이라는 중증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80여 회 협연, 20여 회의 독주회, 300여 회의 실내악 연주회를 했다.또한 지난 2011년 뉴욕 카네기홀 공연, 올해 뉴욕 유엔본부 특별초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8일까지 닷새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17개 시·도 7,143인(선수 5,090인, 임원 및 관계자 2,044인)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주역들이 대거 참가한다.‘육상 여제’ 전민재 선수(전북)와 로봇다리 김세진 선수(경기), 휠체어댄스스포츠 3관왕 최문정 선수(서울), 사격의 박진호 선수(충북), 나란히 3관왕을 달성한 효자종목 볼링의 배진형 선수(충북)와 김정훈 선수(경기)도 인천의 영광을 재현한다.개회식은 다음달 4일 16시 30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4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 대상자 6인을 선정해 발표했다.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은 2006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가를 발굴·표창하고 있다.올해는 수상 후보로 총 29인(2개 단체 포함)이 추천된 가운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관 1차 심사와 문체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 6인(대통령표창 1인, 국무총리표창 1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4인)이 선정됐다.대상(대통령 표창)은 클라리넷 연주가이자 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이상재 씨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화가이자 태안여자고등학교 교사인 권오철 씨가 수상한다.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등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장관 표창은 서양화가 탁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함께 지난 28일,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이번 강좌는 지난 21일에 이어 배리어프리 영화를 감상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영화 관계자 10인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매이션 ‘피부색깔=꿀색’(감독 융 전정식, 로랑브왈로) 배리어프리 버전을 감상하고 ‘영화를 봅니다, 우리도’라는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영화인들이 장애인 관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위원회 이은경 대표는 “장애인의 77%가 가장 많이 하는 문화 활동으로 영화를 꼽는다.”며 “하지만 시·청각장애인을 위
한국장애인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장애시인 53인의 작품을 영어로 옮긴 한영시집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Let Me Linger as a Flower in Your Heart)’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이 책은 솟대문학이 ‘100호 프로젝트’로 장애인문학의 국제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으로 실시됐다.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장애시인 53인은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와 활동이 많은 장애시인으로 선정을 했다.”며 “장애인문학의 정체성과 우월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휠체어농구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남자 휠체어농구 결승전.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만나 61대50으로 우승을 거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한국 선수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일본은 물론 아시아선수로서의 자신감을 얻었다.한국은 일본을 최근 경기였던 지난 7월 2014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 예선리그에서도 역전승을 거둔바 있다.여기에 인천장애인AG 결승전에서는 한국이 탄탄한 조직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한 수 위의 실력임을 강하게 각인시킨 것.한국은 김호용·김동현·오동석·조승현·백상학 선수가 출격, 김지남 선수가 선수교체로 투입됐다.한국의 공격으로 시작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미치고 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나)’라는 주제로 열릴 폐회식은 ‘그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꾸며졌다.지난 18일 열린 개회식의 구성은 도전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과 열정과 창의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준 조력자를 조명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이어 24일 폐회식에서는 한국 전통의 소리, 음악, 춤 등을 소재로 구성해 흥겨운 한국 전통 문화예술로 무대가 펼쳐졌다.‘만남과 도전의 기억’을 주제로 연출된 1장은 지난 한 주 간 진행된 대회의 영상과 함께 ‘인천의 소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종합 2위로 마무리 했다.지난 18일부터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일주일간 열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총 41개국 4,000여 명의 선수단(선수 2,500여 명, 임원 1,599여 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전 종목에 역대 최다인 486인(선수 335인, 임원 151인)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매달 77개를 목에 걸며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했다.지난 18일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다’는 주제로 하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이며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50여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연다.지장협에 따르면 음악, 미술,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 경연과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지장협은 지난 8월~9월까지 미술·사진 작품을 사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바 있다.전체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가작·입선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이 수여된다.지장협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난 26년 동안 장애예술인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며 “이번 예술제에서도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이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상자로 나섰다.김 장관은 인천 송도 도로사이클 경기장을 방문해 사이클 경기를 관람하고, 남자 56km 로드레이스 부문 입상자들 목에 메달을 걸어줬다.김 장관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장애인체육의 매력과 감동을 국민들에게 전해주고, 대한민국이 종합 2위 목표 달성을 통해 장애인체육 선진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오는 24일 폐막을 앞둔 인천장애인AG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라있다.
“양궁이 너무 하고 싶어 아내에게 3년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고 일을 그만뒀다. 1년 반 만에 획득한 은메달, 앞으로 쭉 양궁을 할 수 있게 해줄 것 같다.”2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펼쳐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양궁 개인 혼성 W1 오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장대성 선수.그는 은메달 획득만큼이나 양궁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 아내에게 믿음을 줬다는 기쁨이 컸다.장대성 선수는 마지막 결승전에서 한국의 구동섭 선수를 만나 122점을 쏘며 10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첫 국제대회에 출전한 그의 양궁 인생은 이제 1년 반, 아시아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은메달리스트가 됐다.장대성 선수는 “첫 대회라는 압박과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긴장감이 컸는데, 우선 경기를 잘 마루리 해서 후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항상 열심히 노력했고 뛰었습니다. 우리가 흘린 땀은 금빛이었다고 생각합니다.”23일 동메달 결정전이 펼쳐진 선학국제빙상경기장.한국 골볼 국가대표 선수들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한참동안 코트 위를 떠나지 못했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금메달을 목표로 힘찬 구호를 외쳤던 골볼 대표팀.이들은 조별 예선을 거쳐 오른 지난 22일 4강에서 중국을 만나 온힘을 다해 싸웠지만, 9대11로 동메달 결정전행에 머물러야 했다.이어 23일 한·일전으로 펼쳐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다시 역전을 당하며 4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시각장애인 종목 골볼은, 두 팀이 각각 세 명의 선수로 경기가 진행된다. 방울이 들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함께 지난 21일 ‘영화인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내년부터 각 영화관에 적용될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해 영화인들이 미리 알아보고, 배리어프리영화를 감상해 봄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 주는 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한다.총 2강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배리어프리영화를 감상한 후,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 및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먼저 한국 다큐멘터
“오늘의 기록이 목표했던 만큼은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세계선수권과 장애인올림픽 등에서 상대해야 할 유럽 선수들에 비하면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양궁의 매력에 빠져 시작한 선수생활은 2년여, 이제부터가 시작이다.”23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그 가운데 가장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건 구동섭 선수는 양궁 활시위를 당긴지 이제 2년여 밖에 되지 않은 신예선수로, 종합 국제대회 출전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처음이다.구동섭 선수는 양궁 개인 혼성 W1 오픈에서 장대성 선수를 상대로 만나 ‘안방경쟁’을 펼친 결과, 누적점수 13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군대에서 훈련 중 부상 당한 뒤, 상이군경회에서 운영하는 양궁 체험 교실에
양궁 경기장하늘에 세 개의 태극기가 나란히 올랐다.그 주인공은 양궁 개인 혼성 W1 오픈에 출전한 구동섭·장대성·김옥금 선수다. 이들은 금·은·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며 양궁 강국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렸다.2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펼쳐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양궁 개인 혼성 W1 오픈 결승전은 ‘안방경쟁’으로 펼쳐졌다.결승 사대에 나선 구동섭 선수는 누적점수 132점으로 장대성 선수의 122점보다 10점 앞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W1 경기는 50m 거리에서 선수 당 3발씩 5엔드를 쏴 점수 누적제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그 경쟁은 초반 한 두 점 차이만을 보이며 팽팽하게 이어졌다.하지만 3세트에서 주춤하는 장대성 선수의 기록에 구동섭 선수가 10점을 쏘며 앞서 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범국민 운동의 서막이 열렸다.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롯데그룹은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의 선포식을 열었다.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들의 축사 및 ‘슈퍼블루 신발끈 묶기’, ‘슈퍼블루 10가지 약속 선서’ 등으로 진행 됐다.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유방암 환자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는 ‘핑크리본’선전전과 유사한 인식 개선 활동이다.희망과 자립의지를 상징하는 푸른색의 운동화끈을 상징물로 선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화 끈을 착용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그들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사격 국가대표 출신 류호경(청주시청, 48)이 지난 21일 열린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이하 APC) 선수대표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류호경은 총 투표수 684인 중 383표(54.5%)를 획득하며 이란(155표, 22.6%)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이번 선거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서 참가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한국을 포함해 총 4인이 입후보했다.류호경은 선거공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대우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류호경은 1999년 운동을 시작해 2002년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와 2004년 아테네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에는 IPC 세계선수권
한국이 장애인 탁구 TT-4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22일 송도글로벌대학에서 펼쳐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TT-4 결승전에서 김영건 선수가 최일상 선수를 만나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길 선수까지, 탁구 강국 다운 모습을 톡톡히 알렸다.김영건 선수와 최일상 선수의 결승 경기는 잠시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었다.4세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두 선수는 계속해서 동점 상황을 연출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세트 점수 역시 김영건 선수가 1세트를, 최일상 선수가 2세트를, 다시 김영건 선수가 3세트를 이기며 팽팽했다. 그리고 마지막 4세트가 김영건 선수의 승리로 끝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들은 서로의 장점도,
유도 국가대표 최광근 선수가 밀고 당기는 팽팽한 경기 끝에 ‘허리후리기감아치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2일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유도 -100kg에 출전한 최광근 선수는 이란의 ALIZADEH Hamed 선수에게서 3분 17분 만에 한판을 얻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이로써 최광근 선수는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경기 초반 26초 만에 ALIZADEH Hamed 선수의 허리후리기 기술에 당해 절반을 내준 최광근 선수. 이어 그는 연속해서 기술을 시도해 실패로 돌아갔다. 1분 28초에 발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했지만 유효판정에 그쳤다.이어진 팽팽한 신경전, 최광근 선수는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리며 회심의 허리후리기감아치기 기술을 시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