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복지재단과 복지TV는 6일 지역살리기운동본부 중앙회와 ‘복지기금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곰두리복지재단 최규옥 이사장을 비롯해 복지TV 박마루 사장, 지역살리기운동본부 중앙회 천공 스승, 한국장애인무용협회 김용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지역살리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실질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 연구모임,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천공 스승은 지역살리기운동본부를 대표해 1억2,7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곰두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원된 기금은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지난 5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홀에서 ‘2022년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장협이 주최하고 복지TV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94년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현재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을 개최, 헌신적인 삶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가족들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제96돌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디지털 기기 점자디자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글 점자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후 두 번째 맞는 기념일을 기념하고, 한글 점자의 필요성과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한글 점자의 일상 속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기획됐다.공모 기간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점자 디자인은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TV 등)이나 소형 디지털 기기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 포함되는 점자 디자인이 해당되며, 제출 형식의 제한이 없다.
30일 청계광장에서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5주년을 기념하는 장애인가족 문화예술축제 ‘오(5)늘, 우리는’ 행사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 지원,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소됐다. 지난해까지 서울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총 25개소 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서울시 전역의 장애인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5년까지 인증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BF인증시설은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뿐만 아닌 모든 사람이 개별 시설물의 이용과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을 의미한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도서관, 지역자치센터와 같은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인증기관 인증이 의무화돼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를 포함한 9개 기관에서 예비인증과 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승가원은 지난 28일 ‘제3회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모전에서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장애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장애바로알기(장애인식개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창작 영상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자유 단편(1~3분 가로 영상) ▲자유 숏츠(60초 미만 세로 영상) ▲에티켓 숏츠(지정주제 활용) 총 3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11일까지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승가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우수작을 선정, 오는 12월 중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8일 제49차 임시총회에서 ‘제10대 공동대표단’을 새롭게 선출했다.한국장총 공동대표는 총 5명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진건 이사장이 선출됐다. 상임대표는 김영일 공동대표가 맡는다.상임대표는 김영일 공동대표가 맡는다. 김영일 상임대표는 조선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과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초대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을 역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콘텐츠 플랫폼 뉴닉이 ‘세계 보편적 정보 접근의 날’과 설립 4주년을 맞이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유네스코가 세계 보편적 정보 접근의 날은 누구나 원하는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날로써, 유엔총회를 통해 2019년 기념일로 제정됐다.뉴닉은 시각과 청각의 기능이 동시에 손실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전자도서를 기부했다. 기부한 전자도서는 총 27권으로, 뉴닉에서 발행한 시사·경제·환경·문화 등 다양한 지식 정보 콘텐츠
UN장애인권리협약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UN장애인권리위원회 권고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인권위는 지난 27일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대한민국의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제2·3차 병합 국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국내에 알리고, 최종견해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엔 인권협약으로, 2006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돼 2008년 5월 발효됐다. 이번달 기준 가입국은 185개국이다.우리나라는 2008년 12월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28일 스포츠 브랜드 ‘밸롭’을 운영하는 지티에스글로벌이 2억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티에스글로벌이 기부한 밸롭 신발 3,589점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기빙플러스에서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Knock-ON(노크온)’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노크온 캠페인은 기업에서 기부한 물품들로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를 구성해 배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지티에스글로벌은 노크온 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8일 여성 장애인 출산지원금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제도 홍보 등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현재 복지부는 여성 장애인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장애인 산모에게 태아 1명당 100만 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본인 또는 가족이 행복출산통합서비스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출산지원금 신청을 누락하거나,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우선, 지자체에는 ‘행복 이(e)음 누락서비스 조
지난해 장애인학대 사례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124건으로 집계됐다.또한 학대 피해자의 74.1%가 발달장애인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해 장애인학대 신고사례를 분석한 ‘2021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4,967건의 사례를 분석한 자료다. 분석 내용은 ▲신고접수 현황 ▲일반사례 현황 ▲학대의심사례 현황 ▲피해장애인 및 학대 행위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장애인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8일 편의시설 관련 법적 기준 등을 자가진단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영상)’ 27종을 제작해 공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재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 의무화 대상 시설이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관련 기준이 장애인이라는 특수한 그룹만을 위한 제도라는 편견,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라는 인식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공단은 장애인 편의시
세종특별자치시 보조기기센터(이하 세종시보조기기센터)는 지난 27일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미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자립에 있어 보조공학과 유니버설 디자인이 도시·거주환경 계획에 접목될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확고히 했다.현장에서는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우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공진용 교수의 발제가 펼쳐졌다.또한 생활환경 디자인 연구소 변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청소년의 미래융합교육 환경조성’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협약은 장애청소년의 미래융합교육을 위해 코딩을 통한 IT역량강화 교육,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 사업 시작을 위해 체결됐다. 스마트 팜은 ICT 기술과 식물재배를 결합해 유지관리, 환경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조정을 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다.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은 지난 27일 접수를 시작해 전국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7일 ‘제4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년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공모전을 통해 교육자료를 보급, 교육 내용이 강사별·지역별로 편차가 상이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은 ‘당신의 생각을 담고,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강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자료를 보급해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제고하고자 열린다.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한국인장애인고용공
LG전자는 지난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아동과 골프 꿈나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다.대회 현장에서는 박세리를 포함,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6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현역 선수 6명 등 12명이 출전했다.이날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 원씩 최대 5,000만 원까지 적립된 버디 기금에 자선행사를 위한 지원금을 더해 총 2억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세리
중증 지체장애인 이병률 씨가 서울시 모범어르신 분야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6일 서울시는 실버영화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서울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노인은 물론,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노인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어르신 17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 25명,
LG에너지솔루션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 교육 지원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꿈나무(꿈을 나누는 무대)’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꿈나무 프로그램은 예술적 재능을 보유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술·음악 특수교사의 일대일 맞춤형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한다.프로그램 수료생은 LG에너지솔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취업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부강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취업코칭 강사 스킬업(Skill-up)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코칭 강사 스킬업 교육은, 현재까지 86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취업코칭 프로그램의 보급과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현장에서 요구돼 온 취업 코칭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했다.특히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