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상이 국가유공자는 전국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장애인은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 교통복지카드는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 1회용 우대권으로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사업’을 추진, 전국 호환되는 카드 교체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전국에서 호환되는 교통복지카드를 사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29일 ‘도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충남지방경찰청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방경찰청 근무 경찰관 1,000여 명이 매월 함께 모아 조성된 기금을 통해 도내 범죄 피해자, 범죄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지원 등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 체결과 함께 충남지방경찰청은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도민과 기업이 동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충남지방경찰청 김갑식 청장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2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총점 102점으로 17개시·도 전국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전국 최초 8년 연속 A등급을 달성에 성공한 가운데, 장애인 차량지원 1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 되는 등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현장평가와, 생활체육참여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8점이 상향된 102점으로 평가결과를 획득했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성
대전시 대덕구는 여성이 안전한 구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42곳이었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84곳으로 2배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대덕구가 운영 중인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업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 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 시스템이다.대덕구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운영방안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비를 마련했다. 대덕경찰서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저소득 독거장애인을 위한 겨울점퍼지원 사업을 전개했다.복지관이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프로젝트 ‘패딩 입자’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겨울점퍼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독거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장애특성에 맞춘 겨울점퍼를 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 겨울의류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줬다.이밖에도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적정성평가는 지난해 10월~지난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의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치매 원인 확인 등을 위한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 등 4가지 평가지표와 치매 증
유토개발은 지난 28일 임종인 대표를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행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특수차량 구입비 1억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협회에 전달했다.유토개발은 지역 내 지체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1억 원은 특수차량 2대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유토개발 임종인 대표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어 고생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장애인체육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체육가족 송년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가족을 격려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꾸며졌다.이날 유공자 18명 가운데 박재현 선수가 대전광역시 체육상을 수상한데 이어, 11명이 대전광역시 표창, 3명이 대전광역시의장표창, 3명은 대전광역시교육감표창의 영광을 차지했다.대전장애인체육회 이장우 회장은 “대전의 위상과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
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3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를 5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지표) ▲가점항목 등이다.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치료병상 상시 가동을 위한 준비에 만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지난 27일 대전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50만 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명절나기 비용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김양은 회장은 “마음을 담은 이번 성금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
대전시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청사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을 징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구청 주차장은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부설주차장 출입구 3곳에 주차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다. 민원 처리 목적 방문 차량에 대해서는 최초 1시간, 장애인차량은 2시간에 대해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후에는 10분당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제3별관 청사 내의 전기차 충전기 사용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6일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가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 소속 8개 업체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대덕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에 나선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 회장과 참여 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 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총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코닝정밀소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약 2억9,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코닝정밀소재 드림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와 공영삼 그룹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이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회사의 특별 출연금을 모아 마련됐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성금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23일까지 지역사회 복지기관 6곳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매년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나누고자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으나, 올해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대학교병원 최영심 간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과 장애인복지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4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보고 사항을 듣고, 내년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사항 등을 심의했다.특히, 유성구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장애인복지 사업 예
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돌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적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소규모 돌봄 공동체를 지원해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6명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돌봄 공동체로,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고 영리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다.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 접수와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선정될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동절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12곳과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대덕구보건소와 지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주요 감염취약시설 12곳 시설장, 감염관리자가 참석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대응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대덕구는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가 밀집돼있는 감염취약시설이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동절기 추
대전시 중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24시간 상시 고정형 불법 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을 대전시 최초로 도입, 공중화장실 3곳에 시범 설치해 불법 촬영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불법 촬영기기 탐지시스템은 공중화장실 3곳에 화장실 면적에 따라 1~4대를 천장(매립형)에 설치됐다. 불법 촬영기기 작동이 의심되는 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2022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30개소 기관에 차량 30대(9억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 휠체어슬로프 승합차 1대, 냉동탑차 3대다. 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병행했다.충남 사랑의열매 성우종 회장은 “매해 충남도민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성금을 통해 아동부터 노년세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