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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자력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3,651세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보급 시설은 소화기 3,65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3,430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시행해온 가운데, 아직 시설이 미설치된 13만2,000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까지 지원, 보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내년부터 4년 동안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에는 4,000세대, 2020년부터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8.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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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린 물 ‘아리수’를 1일 긴급 지원했다.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동자동, 돈의동 등 5개소 쪽방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350ml 아리수 총 6,300개를 전달했다.특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폭염 취약 주민으로 관리돼온 쪽방촌 주민을 지원함으로써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폭염 해제 시까지 병물아리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아리수는 가뭄과 태풍, 단수 발생 등 재해지역의 비상 급수 용도로 사용 되고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8.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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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신설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이하 이룸통장)’이 다음달부터 참가자 956명과 약정을 맺고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30일 용산구·종로구·중구·금천구·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복지재단과 각 자치구청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약정식을 개최한다. 약정을 마치는 대로 다음달부터 저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청년이 매달 10~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시 재원으로 매달 15만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7.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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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금천구 장애인 경제활동 활성화 협의체’ 발대식을 갖는다.오는 30일 이룸센터에서 열릴 발대식은 금천구 장애인에게 양질의 공공·민간일자리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금천구 장애인 경제활동 활성화 협의체’는 금천구청,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9개 단체들이 함께해 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반영해 양질의 장애인 공공·민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해당 협의체에 대한 문의 사항은 금천장애인종
서울
조권혁 기자
2018.07.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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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은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세(만 19세)~만 60세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병원치료와 의료비(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2060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두 기관은 지난달 18일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공공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일환으로 ‘2060 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한다.이번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0~만 60세 ‘비수급빈곤자’다. 중위소득 100% 이하, 의료급여 1,2종 수급자가 아닌 경우로 즉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7.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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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000여 매를 폭염에 취약한 독거 노인 1,004명에게 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한다.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5,020매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독거 노인 1인당 5매를 지급할 경우 총 1,004명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거주 독거노인 가운데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폭염으로 인해 건강위험도가 높은 심뇌혈관 만성질환자나 폭염취약 환경 거주자 등을 발굴해 지원한다.각 자치구별 저소득 독거어르신 수에 따라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7.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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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무장애관광지원센터가 서울시 내의 핵심 관광코스의 장애인 등 관광약자 접근성 편의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조사 기간은 이번달~오는 10월까지며, 서울시 내 주요 관광지 중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빈도가 높은 관광지, 숙박지, 요식업체가 주요 대상이다.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 유경험자이거나 무장애(배리어프리)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조사요원은 지원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이 최종 선발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조사방법과 조사보고서 작성
서울
정두리 기자
2018.07.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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