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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2012년도 새해 예산에 대한 심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연금이 3,897억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대로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된다면 중증장애인은 내년에 장애인연금으로 최대 19만3,000원까지 받게 된다.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장애인연금예산은 3,870억7,500만 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정부안보다 924억9,000만 원 인상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예산결산 심사 결과 보고에서 “기초급여액을 「국민연금법」 제51조제1항제1호에 따른 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계적 인상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측의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1.11.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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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1년도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은 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로, 교통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키우고 용기를 돋우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장애인 재활상에는 ▲교통사고로 장애1급 판정을 받았지만 귀농 후 버섯재배를 하며 현재는 직접 키운 버섯을 경로원 등에 기부,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이환교 씨와, ▲교통사고로 흉수손상을 입게 됐으나 꾸준한 재활로 인해 현재는 국립재활원 장애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엄태현 씨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강한 재활의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현재는 한국
인권·사회
박고운 아나운서
2011.11.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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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 구입해 총 22대를 오는 2012년 1월부터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 콜택시 구입은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2014년까지 총35대를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현재 전주시 장애인콜택시는 17대로 지난 2001년도에 도입된 이후 월평균 4,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콜택시 보유차량 대수가 적어 그동안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지 못해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인해 콜택시 이용이 원활해지고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에도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모두가 불편이 없는 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콜택시는 전주시에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1.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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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 교육과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회가 개최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구매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강원·경기·인천·광주·부산 등 6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교육지역인 대전은 오는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21일에는 강원도청 강당에서 ▲22일에는 경기권역 교육으로 성남시청 누리홀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인천여성의 광장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교육이 실시되며 ▲12월 2일에는 광주·전라지역 교육으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 ▲5일에는 부산·경상지역 교육이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1.1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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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05년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후유증 치료에 필요한 정밀검사와 심리치료비를 긴급하게 예비비로 지원하기로 했다.광주시는 “지난 6일 피해자 8명이 서울강남세브란스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면서 이에 필요한 심리진단비, 입원치료비 및 간병인과 수화통역비 등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경찰조사를 통해 추가 밝혀지는 성폭력 피해자들에게도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담당의사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이번 입원은 피해자를 정밀검사하기 위한 것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 치료팀을 구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심리치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지난달 31일 인화원 폐쇄로 임시시설로 옮긴 생활인의 안정된 정착과 사회재활을 위해 시·구·
장애인
김라현 기자
2011.1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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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자립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지적장애인 사진전시회 ‘네 번째 발걸음’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지적장애인 10명이 올해동안 자신의 개성을 담아 촬영한 사진 60여점을 전시하는 이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에 참여한 김승헌 군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전시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봐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와 ‘어서오십시오’라고 인사하면, 사람들이 ‘이 사진은 어디서 찍은 겁니까?’라고 질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립지원센터는 “이 전시회를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타인과 소통 할 것.”이라며 “비장애인에게는 지적장애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1.11.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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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오는 11일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장애인기업 CEO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장애인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경제인들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 도약하고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려는 다짐과 격려의 장으로 꾸며진다.이날 행사에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뛰어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 대표 25명에 대한 정부표창(지식경제부장관표창 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명, 특허청장표창 5명, 중소기업청장표창 12명)과 장애경제인의 지위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육성공로자 12명에 대한 협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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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파행을 거듭함에 따라, 이번 해 안에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지난 달 28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인권침해 방지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아직까지 구성조차 되지 않은 것.구성결의안에 따르면, 18명의 여·야 의원들은 특위위원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종합 대책 논의 및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포함한 법률안 개정에 대한 심사·처리 등을 맡게 된다.특히, 특위 위상과 역할을 놓고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특위에서 처리해야 한다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1.11.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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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에서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장애인에게 이동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이용대상자는 수능응시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및 3급 중복장애인과 시험장 왕복 시 동반한 보호자를 포함하며, 장애인콜센터(1544-0320)로 사전에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 20대로 운영을 시작한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122대가 인천 전지역(강화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지역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정보통합포털 인티스(www.intis.or.kr) 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1.1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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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단순취업알선서비스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구직장애인들의 조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코디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희망코디프로그램은 장애인에게 구직등록부터 취업까지의 전체 서비스를 구직자의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가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이는 총 3단계의 서비스로 구성되며, 1단계는 심층상담과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구직자의 잠재적 직업능력을 파악한 후 개별 취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2단계는 취업기술 및 직업유지기술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5~10명으로 구성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의욕과 구직역량을 높이는 과정이며, 3단계는 1단계와 2단계를 통해 향상된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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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흔히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숫자 1이 6자리 겹친다는 2011년 11월 11일 이른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하지만 이날은 일 년 중 숫자 ‘1’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날로, 전국의 지체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일어서는 ‘지체장애인의 날’이이기도 하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제11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장협은 지난 2001년 ‘지장협 발기인 총회(1986년 11월 11일)’가 열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선포했고, 이를 기념하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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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장애유형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립생활센터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자립생활센터토론회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한다.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는 “자립생활센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뒤 불과 10여년 만에 엄청난 양적 증가를 가져왔다.”며 “그러나 여전히 감각장애 즉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숫자는 극히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토론회를 통해 자립생활센터의 서비스 제공에 있어 특정장애가 소외되고 지체장애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는 문제점을 지적, 장애유형별 고유한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IL센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도리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토론회와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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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 소속 3,000여 명은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특수교사 법정정원 준수 및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위한 전국 특수교육과 대학생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특수학급은 늘어나지만 특수교사는 없는 상태”라며 ‘장애인등에대한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교사 법정정원 준수와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촉구했다.
교육
최지희 기자
2011.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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