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화합을 위한 제13회 서면인의 날 행사가 12일 오전 11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최동용 춘천시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진태 국회의원 등 서면 23개 리에서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최동용 시장은 “400여 명의 박사를 배출한 유서깊은 박사마을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서면의날 행사가 열린 것을 축하 한다.”며 “서면과 함께 춘천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화합을 바란다.”고 말했다.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이 펼쳐진 체육대회에는 단체줄넘기와 피구, 노인월드컵, 게이트볼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민 화합을 위한 면민 노래자랑과 강서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애니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공연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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