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원예 활동 및 상자텃밭을 지원해주는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총3회 549명을 대상으로 마무리했다.‘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어린이집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어린이집 4~6세 원생들을 대상으로 강낭콩 재배 키트, 잔디 화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자텃밭과 모종 보급을 통해 아이들이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매니저들이 강사로 나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소흘노인대학이 지난 1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졌다.소흘노인대학은 100세 시대의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목표로 노인자세확립 및 시사경제 등 알차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소흘노인대학에 입학하시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어르신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관내 무연고 홀몸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개별 효 잔치를 진행했다.복지관은 60대~90대의 어르신 30분의 댁을 일일이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로 상을 차리고 연령대별 주제로 어르신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각 연령대별 주제를 달리하여 60~70대의 어르신들은 ‘노년의 삶, 인생은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80~90대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100살까지 88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창운 관장은 “동두천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
120경기도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청소년 노동자에 대한 노동인권 보호와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상담 기관 방문 없이 경기도 콜센터에 전화만 해도 간단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경기도는 콜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을 위해 지난 14일~16일 3일간 상담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에 관한 사항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마을노무사를 통한 권리구제 지원 안내 ▲산재 보험급여와 청구 방법 ▲특수고용직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이다. 교육을 통해 누구나 전화상담으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와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8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개입 과정에서 발견되는 질환의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기능향상 등 맞춤 지원 ▲발달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협약 내용의 효율적 추진과 상호협의를 위해 담당 실무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이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아동놀이학습 통합프로그램 ‘꿈도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지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전문치료사와 함께 하는 통합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운 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묘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일 고양시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양시는 공모를 통해 표준사업장 설립 공동투자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추후 사업 업종을 결정할 예정이다.또한 설립 타당성 검토,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법인을 설립하고, 공단과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
경기도 파주시는 노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경로당 406곳의 운영을 순차 재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된 경로당 휴관 장기화에 따른 노인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각 읍·면·동은 경로당 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있으며, 재개 준비를 마친 경로당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이용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인 2주가 경과한 노인들이다. 백신 접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3일 덕양구청에서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토닥토닥버스는 뇌파, 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불안 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으며 무료로 운영한다.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 대인관계,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며 “우리 주위에 토닥토닥버스 전문의 상담을 적극적으로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3일 생연2동 주민으로부터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달라'며 배도라지즙 2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생연2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더니, 희망나눔상자가 있어, 건강을 위해 산 배도라지 즙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어, 사람들 몰래 놓고 가려고 했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희망나눔상자는 지난 4월 1일 개소한 이후, 매일 다수의 이용자로 인해 인기품목(쌀, 통조림, 햇반 등)은 하루만에 품절이 되고 있으며, 익명의 기부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후 서류평가와 면접심사, 현지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평가를 실시 한 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안승남 시장의 이번 수상은 민선7기 구리시장 취임 이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정의
경기도가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신축, 증·개축, 개·보수, 장비보강 비용을 국·도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는 총 52개 사업, 약 5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과 사업추진 시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감사에 지적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점을 반영해 관련 매뉴얼을 제작했다.매뉴얼은 사업선정, 계약, 사업추진, 사업완료, 사후관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백로주 제빵소’를 개소했다.백로주 제빵소는 포천시 사회적기업인 ‘책상없는 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지역사회 노인 약 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제빵소에서는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빵’과 마을이름을 딴 ‘백로주빵’을 생산하며, 주재료인 수수, 팥, 고구마 등은 마을에서 직접 경작 재배한다. 생산품들은 지역 관광명소와 인터넷을 통해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박윤국 포천시장은 “노인들의 손맛과 정성을 담은 행운빵이 우리 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운
경기도가 다음달 1일~15일까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 대상자는 총 2만 명으로 1차 모집에서 7,000명, 2차 7,000명, 3차 6,000명씩 나눠 선정한다. 선정될 경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은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점가 유휴 공간에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앞서 양주시는 전통시장 부재로 각종 공모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아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지난 2월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특히, 가래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1일 개인별 건강상담과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진료차량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 총 3가지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석제거 등을 받을 수 있다.또한 연천군은 정밀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원 연계 진료를 진행할 방침이다.연천군보건의료원 최병용 원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환기 방역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관내 9건의 집단감염이 환기시설 미비로 인해 발생했으며, 확진자 숫자는 203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비말 공기전파 감염성이 높아진 만큼,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환기 방역 종합대책은 지난 21일~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대책에는 ▲환기 생활수칙 시민실천 캠페인 ▲음식점 환기시설 설치 재능기부 사업 ▲지능형 IoT 환기시스템 확산 사업 ▲환기 방역
경기도 양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75세 이상 백신 미접종 노인들을 대상으로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양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미접종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오는 7월 초까지 7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접종 대상자는 개인별 예약일자에 신분증을 소지하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양주시 관계자는 “감염병 종식을 위한 집단면역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예방접종 콜센터(031-8082-7777)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 구리시민 행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구리시민 행복대학은 구리시민에게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는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중앙대 김누리 교수) ▲북유럽 국가의 시민(북유럽연구소 하수정 소장) 등이 행복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인사말을 전한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 첫 시작되는 구리시민 행복대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시각장애인협회에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우리는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한우리 허훈 회장은 “전달된 물품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리에 감사를 전한다.”며 “동두천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