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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폭염특보가 지난 25일 서울지역에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취약계층인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24개소 운영’ 및 ‘92개 목욕·샤워시설’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폭염주의 및 특보가 발효되면 이들에 대한 야외활동 자제 및 쉼터에서 휴식을 하도록 요청하고,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과 중증장애인, 심장질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1일 1회 방문 간호 등 안전망도 구축했다.이번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특별보호대책은 서울시와 자치구, 노숙인 보호시설, 쪽방상담소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폭염특보 발령시’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순찰반’ 운영 등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민첩하게 대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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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PDF 아태장애포럼 컨퍼런스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는 홍보전문가를 모집한다.APDF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26일~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홍보 담당자는 웹자보 배포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기간은 앞으로 10주간 주 1회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100만 원이다.접수는 오는 30일 까지 APDF 컨퍼런스 사무국(070-4047-5914)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APDF는 UN ESCAP의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의 이행과 모니터링을 위한 민간기구로 국제적 장애계단체 및 기구로 구성, 정부간 협의체인 UN ESCAP의 카운터 파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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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이주여성들이 외국인 탐방객 100만 명 시대를 맞은 국립공원 알리기 선봉에 나섰다.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립공원 탐방을 돕겠다고 밝혔다.공단은 연간 100만 명의 외국인이 국립공원에 방문함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방을 돕기 위해 2015년까지 80명의 외국인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단은 1차로 필리핀, 중국, 몽골 등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족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개월 동안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자연환경해설사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올해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7.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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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무료수송을 지원한다.다음 달 16일~19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는 지적·자폐성장애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철도공사는 교통편의를 위해 KT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동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소속된 학교, 복지관 및 복지시설의 장과 학부모 대표(2인)에게도 KTX를 무상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한국철도공사는 “지적·자폐성장애선수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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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본부는 25일 여주교도소에 장애인종합재활센터를 개원한다.장애인종합재활센터는 교정시설에서 장애인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설립된다.이날 개원식에는 김태훈 교정본부장, 나진영 서울지방교정청장, 김춘석 여주군수, 정덕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개원행사, 개원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 센타 및 시설참관 순으로 진행된다.교정본부는 “그동안 교정시설에 수용된 장애인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전문 재활 교육·교화프로그램의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장애인종합재활센터 신축을 추진하였고,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으로 장애인종합재활센터는 지체·청각·시각장애인 31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12주 과정으로 재활, 취업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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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외상성 뇌손상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외상성 뇌손상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골격인 두개(頭蓋)나 그 가까운 부위에 외부의 물리적 힘이 가해져 생기게 되는 뇌손상을 일컫는다.산업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추락, 넘어짐, 교통사고 등이 주요 원인으로,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초기부터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인천산재병원 재활의학과 나진경 과장이 연사로 나서 ‘외상성 뇌손상의 재활치료’을 주제로 진행할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외상성 뇌손상의 원인 ▲예방 ▲치료법 ▲뇌손상 환자 간병 수칙 등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무료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7.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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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장애인일자리개발·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분야(계약직) 인재를 채용한다.모집은 사회복지 및 직업재활 전공자로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졸업·성적증명서, 해당분야 자격증 사본, 어학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이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지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은 접수마감 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한다.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지원부(02-3433-06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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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경기도 김포 소재 A장애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행정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A시설 시설장인 B씨(여·52)는 아동학대 등으로 인권위 피진정인 조사를 받던 중 “A시설의 재활교사들 또한 아동들에게 학대 및 폭언 등 인권침해를 하고 있다.”고 지난해 10월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피진정인 재활교사들은 “일부 아동들이 진정인 B씨의 이야기를 듣고 재활교사들에게 이유 없는 반항을 해 잘못을 인지시키기 위해 벌을 세우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며 “결코 피해자들을 학대하거나 폭언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인권위는 현장조사와 피해자 및 참고인 진술, A시설의 아동 사례, 훈계 및 사고일지 등 관련 기록 등을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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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공공도서관의 승강기 미설치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등을 제한하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진정인 이모씨(여·24)는 “여수시립도서관에는 승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도서관의 지하층 및 2층 이상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제한을 당하고 있다.”며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여수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승강기는 설치돼 있지 않으나, 현재 각 도서관별로 이동도서관, 장애인 택배대출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도서 대출을 실시하고 있고, 지체장애인이 도서관 내에서 다른 층으로 이동할 시 직원이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등 도서관이용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빠른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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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가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웹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한시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2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선정 사이트 웹 접근성 컨설팅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및 공공부문 웹사이트 중 정보소외계층의 이용욕구가 높은 35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사이트 관리기관과 상의해 추진한다.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앞서, 한시련은 장애인 웹사이트 이용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에서 11개 영역을 제시하고 우선적으로 접근성이 개선됐으면 하는 분야 3가지를 고르도록 했는데, 응답자들은 쇼핑(20.7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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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3일부터 8월 20일까지(4주간) 충청북도 곰두리체육관에서 ‘2012 하계 장애아동수영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수영캠프는 10세이상 18세 이하의 등록장애인 중 수영강습이 가능한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무료로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지도를 하게 된다.또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동차량 1대에 보조강사 2명씩 동승하여 승하차시 보조를 하고 수영 강습시에도 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해 사고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지난 겨울방학에는 50명이 참여해 만족도 조사결과 강습내용 100%, 셔틀버스이용 98%, 강습시간 95%, 지도강사 100%, 간식지원 98%의 만족도를 보였다.이태만 흥덕구청장은 “앞으로 장애아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7.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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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장애인들의 음식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입구와 화장실 등 이용에 불편이 없는 120개소를 ‘장애인 이용가능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이를 수록한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유관기관과 장애인 단체 등에 배포했다.광주시는 모범음식점 669개소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6명이 참여토록 해 음식점 주출입구와 식당내부 환경(입식탁자 설치여부), 화장실 출입가능 여부 등 3개 분야의 시설과 환경을 조사해 3개 분야 모두가 이용에 불편이 없는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669개소 중 동구 24개소, 서구 44개소, 남구 6개소, 북구 37개소, 광산구 9개소 총 120개소이다.이번 리플릿에는 자치구별로 업소명, 소재지, 전화번호, 주메뉴가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7.23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