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전라남도 해남 달마고도에 걷기 여행객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완주 기념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달마고도 완주 기념품은 달마고도 17.74km를 완주한 여행객들에게 주어진다. 완주 인증서와 메달, 배지 3종 세트로 구성했다. 메달은 달마고도 둘레길의 총 길이인 ‘17.74㎞’를 형상화했으며, 배지는 달마고도의 코스별 특징이 담긴 3가지 모양으로 제작됐다.기념품은 연 1회 최초 완주 시에 지급된다. 인증 방법은 달마고도 둘레길의 인증 지점인 ▲관음암터 ▲문수암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 ▲미황사
충청남도 보령시가 올해 수소연료전지차(승용)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500만 원 추가 지원하는 등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보령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승용차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20%(1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5억8,000만 원을 지원해 총 18대 보
전라남도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조화리 일대 녹지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미세먼지 차단숲은 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0여 억 원을 투입,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가시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8,000그루를 식재해 다열 다층 구조로 조성된 숲이다.이에 따라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시민 생활환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은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도 읽기 쉽게 제작한 ‘이지리드’ 형태의 의정보고서를 별도로 제작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김 의원은 4년(2020년~2023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는 의정보고서 제작하면서 정보접근성 제고에 주력했다. 앞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 음성, 영상, 자막 등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2020년과 2021년 의정보고서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영상으로 제작한 의정보고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며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러닝전도사 안정은 대표는 런더풀 대표이자 달리당 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3년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수록한 경기도 장애인복지 가이드북 ‘똑똑누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누림센터는 2017년 경기도 장애인 담당 공무원과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위해 산재된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한 권으로 정리한 똑똑누림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2020년 개정 3판 발간 이후 3년 만에 2023년 개정 4판을 발간했다.새롭게 발간한 똑똑누림은 생애주기에 따른 생활영역별 서비스(중앙부처), 경기도 장애인복지 서비스(광역자치단체), 시·군별 자체 복지 서비스(기초자치단체) 순으로 구성했으며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31일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전남지역 선별진료소는 2020년 1월 20일을 시작으로 최대 57개소까지 운영됐다. 휴일 없이 총 1,441일간 752만 여 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관리 최전선에서 역할을 했다.지난 8월 말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되면서 고위험군, 입원 예정환자 등 제한된 대상으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종료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오는 2024년부터는 먹는 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전라남도 해남군은 내년부터 보훈가족 유족수당을 3만 원 인상해 월 8만 원을 지급한다.이는 본인수당과 동등한 금액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동등하게 예우하기 위해 유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또한 유족 최초 1회 승계 조항도 폐지해 유족수당의 범위도 확대했다.해남군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본인은 8만 원, 유족의 경우 65세 이상 중 최초 1회 승계에 한해 월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보훈수당 확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지급중인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
전라남도 해남군이 중앙부처 및 전남도, 외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1,5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며 지방재정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127건이 선정돼 사업비 1,501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2021년에는 127건 1,884억 원, 2022년 130건, 1,591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연속 1,500억 원 이상 사업비 확보의 기염을 토했다.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 조성사업 425억 원을 비롯해 농촌공간정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회관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를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총 21점의 시상이 이뤄졌다.먼저, 체육진흥상 전문체육(선수)부문에는 론볼 황동기(전남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선정됐다. 황선수는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남자 개인(B6)이벤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황 선수를 지도한 이우명 감독 역시
대전시 서구는 2023년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이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서구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작은 결혼식을 통해 올해 총 7커플이 작은 결혼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 부부들에게 예식 공간 조성, 예복, 헤어, 메이크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작은 결혼식은 대학원생 국제 커플이 글로벌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예식을 올린 사례와 어린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하다 자녀와 함께한 늦깎이 결혼식은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2020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 농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선발된 완도군 소재 하늘소법인 김세윤 대표가 최고 품질 쌀 육성 및 수출, 들녘 공동체 사업, 가루 쌀 재배 등 정부 시책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 농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농업인, 법인, 농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7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완도군의 김세윤 대표는 최고 품질 쌀 계약 재배 및 수출단지 사업에
전라남도 강진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지난 11일 강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강진양로원에 직접 만든 빵과 음료 4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인생한빵’은 2020년부터 강진에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시설에 빵과 음료를 기부해 오고 있다.지난해 관내 아동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기탁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라남도에 빵 3,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인생한빵 동아리 이채율 회장은 “청년일자리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
전라남도 목포시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목포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친환경선박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Net Zero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친환경 선박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이 됐고, 전 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7월 3일~20일까지 제1회 고흥군 귀농귀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귀농·귀촌 가구의 전입 전후 생활환경 변화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처음 진행했으며,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 내 가구주와 만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최근 3년 동안 고흥으로 귀농·귀촌해 살고 있는 주민은 1,206가구, 만 19세 이상 귀농·귀촌인은 1,504명이며, 이들 중 귀촌은 799가구 971명,
전라남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난임치료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등이며, 내년 신규사업으로 난자 냉동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인 정부형 난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 횟수(신선배아 9회·동결배아 7회·인공수정 5회)를 모두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최대 150만 원을 소득 및 횟수 제한 없이 뒷받침하는 사
전라남도는 12일 강진군 청년 빵 동아리 ‘인생한빵’이 지역 아동·여성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3,000개를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빵은 ‘인생한빵’ 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도내 아동 생활시설, 여성 폭력 피해자 생활시설, 한부모가족 시설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청년동아리 ‘인생한빵’은 강진 청년 일자리 카페 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하기 위해 결성했다.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매년 수 천만 원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추가 선발(안) ▲2024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사업계획(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올해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추가 선발은 계획 대비 미달 분야인 성적우수 9명, 특기자 분야 2명 등 총 11명의 장학생에게 1,312만4,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학·교육사업 2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7억1,000만 원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