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
전북장애인재활협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19기 멘티와 멘토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올해 19년 차를 맞는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멘티)와 지역 내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고 학습, 건강,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주요활동으로는 건강관리(연 20회), 학습지원(연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전남도 영암군이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청년문화수당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카드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년·청소년에게 바우처카드로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이 카드를 이용하면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을 할 수 있다.영암군의 청년문화수당은 1년에 1인당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년 이상 영암에 살고 있는 29세~39세 청년 중에서 소득 요건을 충족한 군민이 받을 수 있다.다자녀가정 청소년 문화바우처는 13세~15세에
올해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크게 늘어난다. 서비스 대상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으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지역이 지난해 51개 시·군·구에서 올해 179개 시·군·구로 늘어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원 대상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음달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일상생
전남 여수시가 관내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폐지수지 노인이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태 파악은 미흡했던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된다.시는 관내 고물상 방문 및 이·통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폐지수집 노인의 명단을 확보 후 가정방문 또는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보건복지 욕구 조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또한 기초연금, 긴급지원, 기초수급지원 등의 소득지원과 노인일자리 등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26일,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이후 ▲복지 3법 제·개정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 ▲읍면동 복지 허브화 ▲복지멤버십 도입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2015년~2023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SK C&C가 주최하는 ‘2024 SK C&C 행복IT장학금’의 장학생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 장애청년이라면 소득수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SK C&C와 함께하는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다.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행복IT장학생 36명에게 투자했다. 특히, 8명의 장학생이 구글 코리아,
전라남도 해남군은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다. 보증금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
전남 고흥군은 임산부와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생애 초기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 상태 확인, 아기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나누어 관리된다.기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전남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 꾸러미 전달하여 따스한 이웃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제공 뿐만 아니라 정이 있는 대면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장수복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이웃사랑의 온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안순영 월야면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
전남도 영암군이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시작해 올해 2차로 추진되는 이 특별지원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월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원해주는 내용이다.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19~34세 청약저축 가입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거주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인 133만원(1인 가구) 이하이고, 차와 부동산을 포함한 재산가액도 1억2,2
전라남도 완도군은 2월 23일 해양치유센터에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10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정례회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인사말, 신우철 완도군수 및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해양치유 홍보 영상 상영 및 특수 시책 사례 발표, 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시‧군간 현안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사회 복지 분야 보조사업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고향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라는 주제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특히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구경거리(쇼)를 신규 개발해
충남 청양군 김돈곤 군수는 지난 22일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비롯해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밝혔다.지난 한 해 동안 모두 9만4,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곡성·강진·해남·영광·장성군이 선정돼 35억 원을 확보, 취약계층 1만2,457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공모했으며, 전남에서는 5개 군이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두부, 꿀 등 농식품을 지원한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 해남군을 시작으로 2022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 기술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진흥 시범 및 지원사업 19개 사업에 대한 75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군은 19억 7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자원개발,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새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전남 보성군은 보건소에서 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구강 이동 차량을 이용해 주민들의 생활터로 ‘찾아가는 순회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순회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는 치과 공중 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복지시설, 경로당, 유치원과 학교 등을 찾아가 구강건강 관리를 해주므로 방문하기 힘든 치과 문턱을 낮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생활관 차꽃, 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구강검진, 치은 연상 치석 제거술(스케일링), 구강위생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