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립재활원과 성북교육지원청이 함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발생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성북교육지원청 직원연수 ▲관내 학교 특수교사 워크숍 지원 사업 실시를 비롯해 기타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상호 협조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장애발생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 사고사례 중심의 교육실시를 통해 사고 및 장애발생예방 실천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강북구 관내 지역주민의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체험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전국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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